본문 바로가기
행복을 일구다/소리를 그리다

끼리코군 - 지금 이 순간

by 끼리코군 2019. 12. 15.

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
간절히 바라고 원했던 이 순간
나만의 꿈이 나만의 소원
이뤄질지 몰라 여기 바로 오늘

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
말로는 뭐라 할 수 없는 이 순간
참아온 나날 힘겹던 날
다 사라져 간다 연기처럼 멀리

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
날 묶어왔던 사슬을 벗어 던진다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지금 내게 확신만 있을 뿐
남은 건 이제 승리 뿐
그 많았던 비난과 고난을
떨치고 일어서 세상으로 부딪혀 맞설 뿐

지금 이 순간 내 모든 걸
내 육신마저 내 영혼마저 다 걸고
던지리라 바치리라
애타게 찾던 절실한 소원을 위해

지금 이 순간 나만의 길
당신이 나를 버리고 저주하여도
내 마음 속 깊이 간직한 꿈
간절한 기도 절실한 기도
신이여 허락하소서

'행복을 일구다 > 소리를 그리다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끼리코군 - 사랑한다는 흔한 말  (0) 2019.11.30